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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in' in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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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b18904><tablebgcolor=#fff,#191919><#b18904> ||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2010년 14위
2021년 100위
1. 개요[편집]
이 노래는 저항가요나 그와 같은 부류의 것이 아닙니다. 저는 그런 노래를 쓰지 않습니다.
(This here ain’t no protest song or anything like that, ’cause I don’t write no protest songs)
1962년 'Blowin' In The Wind를 처음으로 관중들 앞에서 부르기 전에
1963년 8월 13일 발표된 밥 딜런의 싱글. 2집 앨범인 The Freewheelin' Bob Dylan 앨범에 수록되었다.
자신의 우상인 우디 거스리의 곡인 'Bound For Glory'[1] 에서 가사의 주제를 따왔으며, 흑인 영가인 'No More Auction Block For Me' 또는 'We Shall Overcome'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곡이 반전과 평화를 은유하는 저항가요로 받아들여지며, 차츰 자신이 포크진영의 리더격으로 받아들여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그러나 이 문서의 인용문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곡을 저항가요로 만들 생각이 없던[2] 딜런은 이런 반응을 그다지 달갑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짧은 시간에 써서 가사가 1차원적이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그래도 이런 분위기를 거스르기엔 늦었다고 여겼는지 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다음 앨범인 'The Times They Are a-Changin''에서 사회 참여적인 성격이 강한 노래를 쓰게 되었다.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은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했으며, 동시기의 포크 그룹인 '피터 폴 앤 메리'가 커버한 버전도 빌보드 핫 100 2위, 1963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13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에선 '바람만이 아는 대답'[3] (트윈폴리오), '파란 많은 세상'(서유석),
여담으로 한 때 로리 와이엇(Lorre Wyatt)이라는 관심종자가 이 곡이 자기가 만든 노래를 표절했다고 주장하다가 세월이 한참 지난 뒤에 철회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2010년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서 14위에 랭크되었다. 록의 비중이 대폭 줄어들은 2021년 개정판에서는 100위로 하향 조정되었다.
이 노래를 무려 키스 리처즈, 론 우드와 함께 1985 라이브 에이드에서 공연했는데, 당시 진행자가 무려 잭 니콜슨(!)이었다.
2. 커버[편집]
- 스티비 원더의 버전. 1966년에 싱글로 발매하여 같은 해 8월 넷째 주 빌보드 R&B 차트에서 1주 1위, 빌보드 핫 100에선 9위를 기록했다.
- 60년대 미국 아이돌로 활동하였던 스티브 알라이모의 버전.
- Me First And The Gimme Gimmes의 펑크 록 커버 버전. 원곡의 2절까지만 불렀다.
- 전설적인 소울 가수 샘 쿡의 버전. 1964년 발매되었다.